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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경남경제 활성화 정책경쟁 치열
  • 수정 2018.02.21 11:29
  • 게재 2018.02.12 10:02
  • 호수 360
  • 4면
  • 심재훈 기자(cyclo@gimhaenews.co.kr)

민주, '중형조선소 회생 주요 과제'
한국, '산업고도화로 일자리 창출’ 


침체기에 접어든 경남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정책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고용이 보장되는 중형조선소 회생방안 간담회'를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홍철(김해갑), 김경수(김해을), 제윤경(비례) 국회의원과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중형조선소 정상화추진 민관협의체·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형조선소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뿐만 아니라 당 역시 조선 산업의 활성화, 구조조정 방안 등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경남은 대형조선소뿐만 아니라 중형조선소도 많은 만큼 노동자 생존권이 걸린 중형조선소 문제도 풀어가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경수 국회의원은 "조선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은 기존 방식이 아닌, 현장, 노동자, 지역경제가 공존하는 방식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며 "노사정 대화가 복원된 것처럼 조선산업 부분의 사회적 대타협이 오늘 간담회의 최소한의 결과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들이 현장실사에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자유한국당 경남도당도 창원노동복지회관에서 '경남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한표(거제) 도당위원장, 박완수(통영) 국회의원, 홍태용(김해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선, 기계, 항공 등 경남의 산업적 특성에 기반한 산업고도화 전략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들어다보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당은 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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