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을 맞아 착한떡 이상호 대표 등 임직원이 지난 13일 김해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500만 원치 떡국떡 500kg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떡 나눔 뿐 아니라 각종 문화사업으로 사회공헌

 

착한떡 이상호 대표 등 임직원이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떡국떡 500kg를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 날 김해시에 전달된 떡국떡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17개소에 설날 떡국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착한떡 이상호 대표는 “설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착한떡은 김해 삼계동에서 2014년 설립됐다. 착한떡은 국산재료만 고집해 건강 먹거리를 판매하는 떡집 브랜드로 입소문을 탔다. 부산 등지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온라인 판매에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착한떡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기업으로 문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지속적으로 공동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김해시에 후원하는 착한떡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착한 떡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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