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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둥근 정(精)과 … 신장 발달<20> 교수 안 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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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 2011.09.27 17:04
  • 호수 42
  • 17면
  • 강유식 부산 장덕한의원장(report@gimhaenews.co.kr)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마를 검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철수 돌풍이 대단하다.
 
안철수 교수는 광대뼈가 발달되고 얼굴이 둥근 정과(精科)의 형상이다. 이목구비가 골고루 크지만, 특히 귀가 두툼하고 크다. 오장육부 중에서 신장이 귀를 주관하기 때문에 귀의 크기와 색깔, 모양, 위치에 따라서 신장의 건강상태를 살펴 볼 수 있다. 나아가 신장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 전신의 건강 상태까지도 판단할 수 있다. 신장은 '정(精)'을 저장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정(精)이란 것은 남성의 정액을 비롯하여 사람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모든 근본적인 물질을 폭넓게 가리킨다. 정(精)이 있어야 다른 모든 장기와 기관들이 조화롭게 작용할 수가 있다.
 
귀는 작으면서 단단하고 힘이 있어야 좋다. 귀가 크고 너무 부드러워 힘이 없는 경우는 신장이 허약한 것이다. 귀의 위치와 모양, 색깔에 따른 건강과의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다.
 
귀는 작고 단단해야 한다. 귀의 크기는 신장의 크기와 직결되는데, 귀가 작으면 신장도 작고 신장이 작으면 내장의 여러 기관들이 편안하고 잘 상하지 않는다. 반대로 신장이 크면 허리가 잘 아프고 나쁜 기운에 상하기 쉽기 때문에 건강하지 못하다.
 
귀가 크면서 단단하지 못하고 힘이 없는 사람은 신장이 약하므로 여기서 비롯되는 여러 증상들로 고생하게 된다. 조금만 피곤해도 중이염, 귀울림증(耳鳴), 요통이 생기기 쉬우며 뒷목과 어깨가 불편하고 아프다. 어지럼증도 자주 호소하며 헛배가 부르고 소화가 안 된다. 겁이 많고 마음이 공연히 초조해지기도 하며, 당뇨병에도 걸리기 쉽다.
 
귀의 일반적인 위치는 광대뼈를 중심으로 눈과 입 사이에 단정하게 붙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신장의 모양 또한 단정하고 건강하다. 그렇지 않고 귀가 너무 올라붙어 있으면 신장도 높이 붙어 있는 것이므로 병이 잘 오게 되는 것이다. 신장이 높이 붙어 있으면 등과 척추가 아파서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을 잘 하지 못한다.
 
귀가 아래로 처진 듯 내려 붙은 사람은 신장도 제 위치에 비해 아래로 내려 붙어있다. 이렇게 신장이 내려 붙어있으면 허리와 궁둥이가 아프고, 호산증(狐疝症)으로 고생하는 수가 많다. 호산증에 걸리면 아랫배에서 옆구리, 허리쪽으로 돌아가면서 통증을 느끼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가슴에 통증을 느낄 때도 많고 어깨가 아프면서 신경질을 잘 내기도 한다. 또 감기 몸살에 걸린 것처럼 온몸이 오슬오슬 한기를 느끼면서 아프고, 땀이 많이 난다.
 
귀의 색깔은 맑고 윤택해야 좋다. 마치 때가 낀 것처럼 색이 나쁘면 신장도 좋지 못하다. 따라서 신장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으로 고생하는 수가 많다.
 
간혹 귀가 유난히 붉어지거나 검은 색을 띠기도 한다. 귀가 붉어지는 것은 신장에 열이 있다는 표시이며, 귀가 검은 것은 신장에 병이 들었다는 것인데, 이때는 이마와 광대뼈 부위도 검어지는 걸 볼 수 있다. 이렇듯 귀의 색깔로도 건강을 진단할 수 있으므로 가끔씩 귀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안철수교수는 귀가 크고, 광대뼈가 크며, 얼굴이 둥근 정과(精科)이기 때문에 정(精)을 위주로 만들어진 형상이다. 이런 형상은 정(精)이 체내에서 잘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정(精)이 잘 새어나가기도 하기 때문에 정이 부족해져서 생기는 질환이 잘 생기게 된다. 안철수 교수는 입가의 주름이 아래로 처지는 기세를 보이는데, 정(精)이 조금씩 새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소변의 이상이나 정력의 감퇴, 요통을 비롯한 척추의 통증, 어지럼증 등이 생기면 정이 부족해진다는 신호이므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 건강상태를 한번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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