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선전 기원

▲ NC다이노스 나성범(가운데) 선수가 경남은행 예금·적금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NC다이노스 정규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주어지는 정기 예ㆍ적금을 출시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의 선전을 기원해 오는 8월 말까지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을 판매한다.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 1년제의 기본금리는 1.90%다. 포스트시즌 진출이나 우승, 홈런 타수 150개 이상 달성, 홈 관중 50만 명 달성, 롯데자이언츠 보다 정규시즌 상대전적 우위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고 연 2.4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최대 10억 원 이하로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BNK 야구사랑 정기적금의 1년제 기본금리는 2.30%다. 2년제 이상은 2.50%, 3년제는 2.70%다. 포스트시즌 진출ㆍ우승, 홈런 타수 150개 이상 달성ㆍ홈 관중 50만명 달성 등 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0.50%p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1년제는 최고 연 2.80%, 2년제는 최고 연 3.00%, 3년제는 최고 연 3.20%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월 5만 원 이상 정기정액적립식으로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가입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은 물론 투유뱅크앱(App)과 인터넷뱅킹, 고객센터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NC다이노스의 정규시즌 성적뿐만 아니라 지역 라이벌인 롯데자이언츠와의 상대 전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주어지는 만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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