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에서 경주마들이 시합을 벌이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4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4월에는 4주 8일간 64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중 44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18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

특히 4월에는 2개의 대상경주가 펼쳐진다. 4월 8일에는 제14회 KRA컵마일(국산3세, 1600m), 4월 29일에는 제13회 부산일보배(혼합3세이상, 1200m)가 시행돼 본격적인 경마대회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4월 중 금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10개 경주, 제주중계 5개 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7마리에서 최대 16마리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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