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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김태호 “김해 잡아야 이긴다”
  • 수정 2018.04.11 10:57
  • 게재 2018.04.03 17:08
  • 호수 367
  • 1면
  • 심재훈·조나리 기자(cyclo@gimhaenews.co.kr)

 
 경남지사 놓고 여야 정면 승부
‘여권 강세’ 김해 표심에 촉각



6·13지방선거 최대의 여야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김해을)과 자유한국당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맞붙는 선거전이 현실화되면서 여권 지지세가 강한 김해가 이번 6·13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의 승부를 좌우할 치열한 격전지로 떠올랐다.

지난해부터 끊이지 않았던 경남도지사 출마 요구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혀온 김경수 의원이 결국 "문재인 정부가 남은 개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 중 부산경남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정권교체를 통해 벼랑 끝에 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부산·경남에서 30년 가까운 1당 지배구조를 뒤집어야 무너져 가는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지방정부 교체 필요성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도지사 출마로 인해 의원직을 사퇴하게 된데 대해서는 김해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더 큰 김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미 경남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공민배 전 창원시장, 공윤권 전 도의원, 권민호 전 거제시장 등 3명은 광역단체장 면접에 참석하지 않은 채, 추미애 대표와 가진 간담회에서 김 의원을 민주당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다.

김경수 의원의 출마로 10일 전후 출마를 선언할 예정인 한국당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의 김경수 의원의 '리턴매치'가 현실화됐다. 정중동의 시간을 보내던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당의 요구를 외면하기 어렵다"며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상황이다. 한편 2012년 총선에서 김해을 지역구를 두고 김 전 지사와 대결을 벌인 김 의원은 47.9%를 득표했고 김 전 지사는 52.1%를 득표했다.
 
김해뉴스 /심재훈·조나리 기자 cyc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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