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U+ 서부산도·소매지원팀이 지난 29일 구산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복지재단과 연계해 봉사활동 전개
여름김장, 축제 지원 활동도 예정



LG U+ 동부영업담당 서부산도·소매지원팀이 지역 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LG U+ 서부산도·소매지원팀은 지난 29일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구산동 일대에 거주 중인 장애인과 독거노인 20가구를 찾아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 배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손을 꼭 잡아주시며 '고맙다'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많이 감동 받았다.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2월 27일에는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약 450명을 대상으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들은 2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매월 한 차례씩 김해에서 지역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해시복지재단의 산하기관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과 연계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맞춤형 봉사활동이 진행할 예정이다. 4월에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제과제빵 만들기 도우미 활동, 8월에는 여름 김장 담기, 주민 축제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변종후 LG U+ 서부산소매지원팀장은 "지역의 필요에 따라 봉사활동을 벌일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U+ 서부산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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