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포스터.


28일 김해박물관 등 4곳 진행
참가 전원에게 기념품 제공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오는 28일 경남과 울산에서 '제28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립김해박물관과 창원 용지공원(포정사), 진주성, 울산대공원(남문광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경남과 울산에 거주하는 여성과 어린이(유치원생·초등학생)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신청은 대회 당일 개최장소에서 교부 받은 작품용지에 작품을 완성해 제한된 시간 내에 제출하면 인정된다.
 
여성백일장은 운문과 산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어린이사생실기대회는 저학년과 고학년이 부문별로 주어지는 주제에 따르면 된다.
 
여성백일장 장원 2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상패, 차상 4명에게 100만 원과 상패, 입선 8명에게 50만 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어린이사생실기대회는 최우수상 6명에게 장학금 20만 원과 상장, 우수상 18명에게 장학금과 상장, 특선 150명에게 부상, 입선 3200명에게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태블릿 PC, 자전거, 축구공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된다. 이외에도 NC다이노스 치어리더의 공연과 어린이오케스트라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며 타투·요술풍선 등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제28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는 문화예술 소양을 뽐내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축제다. 경남과 울산 지역 등 4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많은 지역민들이 가까운 행사장을 찾아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055-274-1920)에 문의하면 된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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