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봉사단이 소양보육원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렛츠런 엔젤스 데이, 환경미화 등 진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11일 재능기부 활동인 '2018년 제 1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렛츠런 엔젤스 데이'는 지역사회에 대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통해 말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고중환 본부장을 포함한 고객지원처 소속 직원 50명의 봉사단은 자매결연 복지기관인 가덕도 '소양무지개동산'에서 환경미화를 진행했다. 경마처 소속 40명의 직원들은 자매기관 진영 진우원의 원우들의 이불 빨래와 주방집기들을 수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04년 1월에 창단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엔젤스 봉사단은 1사1촌 결연마을 지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농어촌 일손 돕기, 사랑의 연탄 나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복지시설 방문이나 물품 전달과 같이 일반적인 봉사활동 외에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 게임중독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치료승마 등 특화된 봉사활동도 지속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총괄 진행한 고중환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표 말 산업 사회공헌기업으로 재능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말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디지털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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