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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상의-네팔 마콴푸르상의, 두 도시 간 경제교류 추진
  • 수정 2018.05.23 11:26
  • 게재 2018.05.16 17:41
  • 호수 374
  • 9면
  • 이경민 기자(min@gimhaenews.co.kr)
▲ 네팔 마콴푸르상의가 16일 오전 10시 김해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두 상의는 앞으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경제교류를 확대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네팔 경제인사 5명, 김해상의 방문
김해의 농업·관광·수력분야에 '관심'


 
김해와 네팔 마콴푸르 지역의 경제인들이 손을 잡고 두 도시 간 경제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네팔 마콴푸르상공회의소 크리스나 거투왈 회장과 아준라지 수마기 네팔연방 상의의원 등 경제인사 5명은 지난 16일 김해상공회의소를 찾았다. 농업과 공업, 관광산업이 고루 발달한 김해와의 우호증진을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상공회의소 박명진 회장과 박성기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양국의 경제현황과 무역촉진, 우리기업의 네팔 진출 및 투자 환경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해이주민의집 이봉수 이사장과 수베디 여거라즈 목사가 현장을 방문해 통역을 도왔다.

▲ 김해상의 박명진 회장이 네팔 방문단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네팔 방문단 중에는 김해출신 이주노동자인 크리스나 프라사드 둔가나 씨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본국으로 돌아가 벌인 우유사업에서 성공해 네팔 상공회의소의 임원이 됐다. 같은 사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교육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마콴푸르상의 크리스나 거투왈 회장은 "네팔 정부는 현재 경제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의 농업기술과 관광산업, 수력발전 분야 등에 관심이 많다. 네팔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한다. 농업의 현대화·기업화를 이루는데 김해상의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해상의 박 회장은 "기업인의 덕목 중 하나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다른 나라를 돕고 우리나라의 기술을 알려주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번 방문이 좁게는 두 상공회의소가, 넓게는 우리나라와 네팔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마콴푸르 지역은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 인접하고 있는 산업도시이다. 마콴푸르상공회의소는 우수기업 시찰을 목적으로 5월 12일~20일 한국을 방문했다. 이 기간 부산과 창원에 자리한 르노삼성자동차, 농심, 무학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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