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 재난대응 안전훈련에서 소방관이 관람대 화재를 막는 모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오는 17일 렛츠런파크 관람대 일원에서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훈련은 부산강서소방서, 렛츠런파크 임직원·협력업체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해 시행된다.

이번 훈련은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관람대에서 발생 가능한 돌발 화재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한다. 렛츠런파크는 관람대 2층 흡연구역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한 화재 재난을 가상상황으로 설정했다. 특히 신속한 재난복구 완료를 위해 소방차·구급차 현장 출동 후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을 펼쳤다.

정형석 렛츠런파크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렛츠런파크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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