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선면작가협회 회원들의 선면 작품.


김해선면작가협회, 첫 전국대회
대상 200만 원, 김해예총 접수



김해선면작가협회(회장 박용식)는 오는 31일까지 '제1회 전국선면예술대전' 공모작품을 접수한다.

선면작품은 부채 단면에 글이나 그림을 그려 외적인 멋과 품격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 부문은 △서예(한글, 한문, 현대서예 포함) △문인화 △한국화(수채화 포함) △민화다. 기본재료로 먹을 사용하고 채색 재료는 자유다.

출품 수는 1인당 3점 이내다. 접수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대성동 김해예총회관 2층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1차 심사발표는 오는 6월 4일 문자로 개별통보된다. 특선 이상은 6월 6일 오전 9시부터 김해예총회관에서 현장 휘호를 실시한다. 휘호 심사발표는 7일이다.

당선작은 오는 7월 3~8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7월 8일에 열리며 김해시장상(대상) 상금은 200만 원이다. 

김해선면작가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국선면예술대전은 지역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고 가야문화에 대한 창조적 접근을 위해 마련했다. 김해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55-327-4100.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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