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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김해시장 선거 막판 폭로전 심화
  • 수정 2018.06.14 17:38
  • 게재 2018.06.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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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나리 기자(nari@gimhaenews.co.kr)

한국당 "허성곤 후보 2016 재선거는 돈선거"
허 캠프 "흠집내기식 마타도어 사라져야"


김해지역 선거가 역대 선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클린 선거'로 진행되는 듯 했지만 투표일을 며칠 남기고 막판 폭로·고소전이 심화되면서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11일 여야 정치권 등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 투표일을 이틀 남기고 김해시장 후보들 간 날선 비판과 폭로전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주 공격의 화살이 김해시장 당선 가능성이 높은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폭로전으로 인해 김해 표심이 흔들릴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인터넷 언론매체인 데일리안이 보도한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의 김해 호남향우회 불법선거자금 의혹에 이어 10일 허 후보가 김해 축구연합회에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또다른 인터넷 언론매체인 뉴스타운은 지난 10일 2016년 김해시장 재선거에서 당시 허 후보의 비선조직을 총괄한 A 씨가 김해시 축구연합회장 B 씨를 통해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선대위는 논평을 내고 "호남향우회 불법선거자금 의혹에 이어 체육단체 불법선거자금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2016년 김해시장 재선거는 허성곤 후보 측의 돈봉투 선거로 인한 총체적인 불법선거로 드러났다"며 허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국당은 허 후보의 호남향우회 불법선거자금 수수와 허 후보가 지난 5일 열린 김해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정 후보에게 여러 차례 당적을 변경한 것처럼 발언한 부분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 및 고발 조치를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허성곤 캠프 측은 11일 오전 11시 30분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기된 의혹을 일축하고 네거티브 선거전을 비판했다.

허 후보 측은 "선거가 막바지에 달하자 상대 후보들이 허 후보를 음해하는 일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도 않은 말을 왜곡해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고 제대로 사실 확인 없이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 이런 네거티브, 마타도어는 적폐 중의 적폐로 반드시 청산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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