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료 무료… 수익 전액 기부


마이클 잭슨의 국내 팬들이 그의 사망 9주기(2009년 6월 25일)를 맞아 그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 마이클 잭슨 팬연합은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폴에서 '리멤버링 마이클 2018-러브 네버 펠트 소 굿'(Remembering Michael 2018 - Love never felt so Good)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오마주 투 마이클 잭슨' 작가회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피프티 피프티 갤러리'에서 추모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작가회는 회화, 사진, 영상, 설치, 그라피티,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가들로 구성됐다.

오는 16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리믹스한 디제잉 공연과 작품 경매도 진행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판매 수익은 국제어린이양육기구에 기부된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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