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윤철(왼쪽) BNK경남은행 은행장이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수익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사회복지모금회에 전달
지역 소외계층 구호기금 활용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BNK바람통장 판매 수익금 1억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에 기탁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지난 1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에게 'BNK바람통장 판매 수익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판매 수익금 1억 원은 지역 소외계층 구호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황 은행장은 "BNK바람통장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판매 수익의 일부를 뜻깊은 일에 쓸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공익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와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BNK부산은행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각각 BNK단비통장 판매 수익금 1억 원과 5000만 원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이 지난 2015년 출시한 BNK바람통장과 BNK단비통장은 '경남ㆍ울산ㆍ부산 지역민의 단비가 되고 바람을 이루어 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입출금식 통장인 BNK바람통장은 각종 수수료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통장판매 수익의 일부가 지역 소외계층 구호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된다. 가입은 개인과 법인 누구나 1인 1계좌에 한해 가능하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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