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파격적 변화 있을 것"… 관심증폭
나플라·루피·블랙나인 등 실력파 래퍼 지원



엠넷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오는 9월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으로 다시 찾아온다.

엠넷은 '쇼미더머니777'의 총 상금이 지난 시즌의 2배인 2억여 원이며 프로그램 포맷 또한 파격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엠넷은 지원자를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한국 힙합의 미래라고도 불리는 메킷레인 레코즈의 나플라와 루피,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강렬하고 파워풀한 랩을 선보였던 블랙나인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쇼미더머니777'은 랩과 힙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식 이메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앞서 방송 됐던 '쇼미더머니'에서는 로꼬, 비와이, 해쉬스완, 행주, 우원재 등 실력파 래퍼들이 다수 발굴됐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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