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걸그룹 엘리스의 소희, 가린과 가수 샤넌이 게스트로 출연해 폭풍 수다를 펼쳤다.

방송 중 한 청취자가 샤넌에게 "홍석천과 예능을 함께 찍고 있는 걸로 아는데, 홍석천과의 호흡은 어떻냐"고 질문했다.

이에 샤넌은 "아르바이트를 안 해봐서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경험을 해봤는데 진짜 힘들더라. 계속 서 있어서 다리도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어 "석천 오빠는 방송으로만 보다가 가게 사장님 보니까 되게 무섭더라. 청소 관련해서 지적도 많이 하시고 혼내셔서 집에 가고 싶었다. 심지어 지나가실 때 마다 저도 모르게 자동으로 허리가 펴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샤넌은 현재 웹예능 '지금 홍식당으로 알바갑니다'에 출연 중이다.

한편 샤년은 지난 달 24일 신곡 '미워해 널 잘 지내지는 마'를 발표해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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