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발대식’ 후 인제대 학생들과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1개 산업체에 144명 파견 
정식채용된 24명 현장훈련

 
인제대학교 IPP사업단은 지난달 28일 인제대 학생회관 이태석기념홀에서 '2018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제대 이행 총장직무대행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윤석호 본부장, 인제대 박석근 학생취업처장 겸 IPP사업단장, 기업관계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학생 120명은 7월부터 4~6개월간 50개 기업에서 장기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지난 3월에 채용이 확정된 24명은 현장 외 훈련(Off-JT)을 해왔다. 이들은 오는 8월부터 11개 기업에서 현장 훈련(OJT)을 진행한다. 
 
인제대 박석근 학생취업처장 겸 IPP사업단장은 "올해에도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학생들도 현장 직무 경험을 통해 값진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제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사업인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2016년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2020년까지 매년 10억 원씩 약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2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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