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마리아'가 '쁘라삐룬'의 뒤를 이어 발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태풍 '마리아'의 발생시각, 시간대별 위치와 경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풍 마리아는 미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이라는 의미의 '쁘라삐룬'과는 달리 큰 의미 없이 일반적인 여성의 이름이다.

4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마리아는 괌 동쪽에서 발달할 예정이다. 정확한 예상 경로나 위치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7호 태풍 쁘라삐룬은 당초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현재 국내 영향권을 벗어나 우회한 것으로 관측된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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