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 ROTC총동문회가 지난 8일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후보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학군사관 후보생 52명 출정

인제대ROTC총동문회(이병호 31기)는 지난 8일 오후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 하계입영 훈련 중인 본교 학군사관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인제대 학군사관 후보생 52명은 지난달 22일 이행 총장대행에게 '2018년 하계입영훈련 출정 신고식을 가진 후 1차(6/25~7/20) 26명, 2차(7/30~8/24) 26명 등 2회에 걸쳐 하계 입영훈련에 입소,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학군단 단장 손우석 중령과 동문회 관계자는 이날 폭염과 장마철 폭우 속에서도 건강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후보생들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훈련을 통해 나 자신과 싸워 이겨 늠름하고 강인한 최정예 장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대대장 강유진(스포츠헬스케어 15학번) 후보생은 "빛나는 선배님의 발자취에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새로운 역사를 남기기 위해 금번 하계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제대학교 173학군단은 30기부터 57기까지 604명의 장교를 배출하였고 20여 회 부대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가 리더 교육의 산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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