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가 태아 사체를 난도질 한 것도 모자라 무덤을 파헤쳐 매장된 사체 사진까지 공개하며 비인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10분께 과격 페미니스트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는 "69년 전 죽이고 묻은 아버지 시체 다시 파봤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오늘 아버지 기일 기념으로 잘 있나 볼 겸 다시 파봤다"며 "살아서나 죽어서나 여전히 한심한 모습이었다"라며 사체의 다리 사진을 첨부했다. 낙태 후의 태아 사체를 난도질한 사건으로 공분 여론이 이어지는 와중에 벌어진 일이다.

해당 글과 사진의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69년전이라고 명시한 사실에 대해서는 실제 69년전이 아닌 6년 전 또는 9년 전인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게시된 해당 사진 속에는 성인 남성의 것으로 보이는 시체 하반신이 모자이크 처리 등도 없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특히 상당 기간 묻혀있었던 듯 심각하게 부패하고 훼손된 시신의 모습이 차마 눈 뜨고 보기 어려울 정도다.

글쓴이는 "내가 친히 손수 탈한남 만들어줬다"면서 "XX 벌리고 날 맞이하고 있더라"라고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을 뱉어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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