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서 지게차 재해예방 집중교육
 

▲ 성우하이택 임직원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관계자들이 '안전점검의 날' 행사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김준휘)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제조업 사업장인 성우하이텍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안전점검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성우하이텍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산업재해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를 위한 지게차 재해예방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더 산재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성우하이텍의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사내에 안전문화 가 정착되는데 도움을 줬다.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안전은 기본을 확실하게 챙기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산업재해는 확실하게 확인하지 않아서, 확실하게 고치지 않아서, 확실하게 점검하지 않아서 발생한다. 오늘 안전점검을 계기로 보다 확실한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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