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경제 톡톡! 재테크…고수의 조언
전영훈 공인중개사 "진영 부동산시장 공급 적어 곧 안정될 것"톡톡! 재테크…고수의 조언 - 전영훈 공인중개사(진영 리치부동산 소장) 
  • 수정 2018.08.07 16:02
  • 게재 2018.07.24 14:50
  • 호수 383
  • 4면
  • 이경민 기자(min@gimhaenews.co.kr)
▲ 리치부동산 전영훈 소장이 지도를 펼쳐 놓고 김해 진영지역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내년까지 아파트 2000세대 공급
2년 전보다 매매가 4000만 원↓
"주택 구입 땐 실수요·소액투자"



김해 진영읍의 부동산 시장은 김해 시내와 인근 창원지역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다. 김해 서부권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창원과도 차로 약 20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김해에서는 올해 4500세대, 내년 1만 1000세대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창원에서는 올해만 1만 세대가 넘는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진영 리치부동산 전영훈(39) 소장은 "진영에 살면서 창원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보니 김해 시내 보다 창원 부동산 시장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편이다. 최근 창원지역 부동산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진영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진영지역의 공급물량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지난달 '한림풀에버1·2단지(587세대)'의 입주가 시작됐고, 내년 3월 '중흥S클래스에코시티(1521세대)'의 입주가 진행된다.
 
전 소장은 "진영지역 아파트의 총 공급물량이 다른 지역보다 많지 않아  부동산 시장이 비교적 빨리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던 2년 전, 전용면적 85㎡의 진영자이는 매매가가 2억 8000만 원까지 치솟았다. 현재는 4000만 원이 하락한 2억 4000만 원 선에 머물고 있다. 전세가는 1억 8000만 원에서 1억 6000만 원으로 2000만 원 떨어졌다.
 
전 소장은 "전세가는 큰 변화가 없다. 창원의 비싼 집값, 직장 등을 이유로 진영에 왔다가, 자녀교육 문제로 다시 창원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경우 대부분 주택을 매매하기 보다는 전세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깡통전세'에 대한 세입자들의 불안이 커졌지만, 진영은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낮아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반드시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아 대항력을 갖춰야한다. 보증금의 빠른 회수를 위해 보증보험에도 가입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진영에서 집을 구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를 현재 또는 내년 말로 내다봤다.
 
전 소장은 "진영은 주변에 공단이 많아 실수요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이미 가격이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지금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 또 내년에는 '중흥S클래스에코시티'의 입주가 시작된다. '이진캐스빌'과 '휴먼빌아파트'에 주민들이 입주한 지 2년이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전세기간이 만료되면 매매로 전환하는 세대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때도 적기"라고 전했다.
 
하지만 투자를 위한 주택구입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실제 수요자보다 공급이 많고, 장래 인구가 감소할 것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소액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한다.
 
전 소장은 "진영중흥S클래스 1단지는 전용면적이 59㎡로, 진영신도시 내 유일한 소형평수 아파트다. 희소성이 있어서 사고팔기에 용이하다. 현재 매매가와 전세가가 2000만 원 정도 차이가 난다. 급매로 나온 주택을 전세를 안고 구입하면, 2~3년 후 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은행의 예금이자 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김해 신규 아파트 '반값 전세' 타격김해 신규 아파트 '반값 전세' 타격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비밀글로 설정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