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문화의전당 상반기 ‘꼬마작곡가’ 교육 모습.

 

8월 7일까지 초등 3~6학년 대상
15주간 음악창작·창의성 교육



김해문화의전당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인 '꼬마작곡가'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꼬마작곡가'는 뉴욕필하모닉과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김해문화의전당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악기와 작곡을 경험하게 해 창의력 개발은 물론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5주간 아동 30명과 담임강사 3명, 전문연주강사 7명이 참여한다. 음악창작 교육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브릿지 프로그램'은 기존 '꼬마작곡가'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도 깊은 음악적 접근 기회를 제공한다.
 
'꼬마작곡가'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브릿지 프로그램은 오전반(오전 10시~오후 1시),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오후반(오후 2~5시)으로 나뉘어 무료로 진행된다.
 
꼬마작곡가는 취약계층아동을 포함해 초등학교 3~6학년의 김해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브릿지 프로그램은 2013~2018년 꼬마작곡가 수료자 중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7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를 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한 후 인터뷰 심사과정을 거쳐 참여아동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asc.or.kr)나 김해문화의전당 문화정책팀 꼬마작곡가 담당자(055-320-129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