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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대 "가야사복원사업과 학교 이전, 원점서 논의돼야"
  • 수정 2018.08.14 16:04
  • 게재 2018.08.07 16:30
  • 호수 384
  • 2면
  • 조나리 기자(nari@gimhaenews.co.kr)
▲ 구봉초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지난 3일 학교 앞에서 학교 이전 반대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교육연대, 구봉초 이전 반대 동참
학부모·학생 매주 금요일 촛불집회



가야사 2단계 복원사업 진행으로 해당 사업지에 포함된 학교가 이전 또는 통폐합될 것으로 예상되자 학부모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김해교육연대 역시 학부모들의 학교 이전 반대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해교육연대는 최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봉초등학교 이전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교육연대는 "구봉초는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다. 도교육청의 핵심주요 정책 중 하나이기도 한 행복학교가 주먹구구식 행정의 희생물이 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를 집어삼키면서까지 꼭 필요한 사업인지 원점에서 논의되기를 촉구한다. 개발이라는 미명 속에 생태계를 마구 파괴시키듯 시민들의 합의를 거치지 않은 발굴사업에 애꿎은 학교들이 잠식당하는 '교육생태계 파괴'로 이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교육지원청이 구봉초 학부모들에게 학교 이전·통폐합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구봉초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매주 금요일 학교 이전에 반대하는 촛불 집회를 이어가고 있어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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