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열린 ‘제5회 수로 전국청소년 예능 콘테스트’ 경연 장면.

 
김해예총, 수로 예능 콘테스트
예선전 11·18일, 본선 9월 2일


 
"꿈과 끼로 가득한 청소년, 김해로 모여라!"
 
한국예총 김해지회(회장 김성훈)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제6회 수로 전국청소년 예능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전국의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이는 자리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연령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개인전과 단체전, 밴드 부문으로 나뉜다. 종목은 보컬과 댄스, 퍼포먼스, 창작무용, 국악, 아카펠라, 기악연주, 합주, 밴드 등이다.
 
전 종목은 예선전을 거쳐야 한다. 총 20팀이 본선무대를 밟게 되며 밴드는 동영상으로 예선을 치른다.
 
1, 2차 예선전은 각각 오는 11일, 18일 오후 1시부터 대성동 김해예총회관 2층에서 열린다. 본선은 9월 2일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밴드 부문 본선무대는 오는 25일 김해문화원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면 다음 카페(cafe.daum.net/gimhaear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업로드하면 된다. 우편(경남 김해시 대성동 463-6 김해예총회관 4층 사무국)이나 이메일(yechongkh@hanmail.net)로도 접수할 수 있다.
 
예선에 참가하기 힘든 타 지역 참가자는 오는 1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동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이를 바탕으로 예심을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55-311-7621.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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