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분청도자관 에서 열린 ‘분청애(愛)-김해시민, 명사와 함께 하는 분청’전 개막식에 참여한 명사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9월 2일까지 80여 점 선봬
도자에 글·그림 그려 완성



김해분청도자관은 개관 9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일까지 김해분청도자관 전시관에서 ‘분청애(愛)-김해시민, 명사와 함께 하는 분청’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김해도예협회 작가들이 제작한 초벌 도자기에 명사와 시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써서 완성했다. 
 
올해 참여작가는 김해를 대표하는 명사 48명과 시민 35명으로 구성됐다. 명사로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민홍철(더불어민주당·김해갑) 국회의원, 김정호(더불어민주당·김해을) 국회의원, 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장, 김해뉴스 류순식 사장 등이 참여했다.  
 
분청도자관 관계자는 “도자기가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고 실생활과 밀접함을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알려주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입장료 무료. 매주 월요일 휴관.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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