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관계자들이 26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양산 덕계동의 ‘대일아이브’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덕계동 신축공사 현장 찾아 추락사고 예방 지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도 강조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김준휘)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일산업개발이 진행 중인 양산 덕계동의 ‘대일아이브’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건설업 사망재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3대 악성 사고사망(추락)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 설치, 안전장비 착용 등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추락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최 지사장은 또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근로자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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