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 신축공사 현장 찾아 추락사고 예방 지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도 강조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김준휘)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일산업개발이 진행 중인 양산 덕계동의 ‘대일아이브’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건설업 사망재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3대 악성 사고사망(추락)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 설치, 안전장비 착용 등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추락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최 지사장은 또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근로자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