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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책의 도시’ 김해…시인의 눈 - (14) 박덕규 시인
  • 수정 2018.08.23 09:10
  • 게재 2018.08.22 10:23
  • 호수 386
  • 1면
  • 박덕규 시인(report@gimhaenews.co.kr)

산하

박덕규

많이도 보고 싶다 반세기가 넘도록
언젠가 볼 날 있겠지 희망의 끈 못 놓는데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널 못 잊어 가슴 탄다

듬성듬성 그리움을 쌓아 둘 곳 더는 없다
푸른 영혼 있을 때 꼭 만나고 싶은 그대
잡힐 듯 가까이 오다 또 저 만큼 서성인다

너로 인한 잘 못이던 나의 생각 부족이던
가슴 열어 시원하게 통곡 실컷 해보면
돌담 밑 봄눈 녹듯이 다가오지 않을까


<작가노트>

아슬아슬한 기대감…


이 나라 분단 이후 항상 통일을 염원해오다.

1972년 7.4남북공동성명, 1991년 12.13남북기본합의서,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 2007년 10.4남북공동선언 등이 있을 때 마다 10년 후면 통일이 올려나, 20년 후면 올려나 희망에 부풀어 살아온 세월이 벌써 갑자가 휙 지나가 버렸다.

2018년 4.27판문점선언 이후 아슬아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솔직히 이번엔 기대감이 전자에 비해 좀 큰 편이다 남북관련, 북미관련 등의 뉴스를 접할 때 마다 희비가 오락가락이다. 잘 됐으면 좋겠다.

 

▲ 박덕규 시인.

·향토사가
·낙동강문학연구회원
·물길문학동호회원
·금릉답사회장
·2014년 한국동서문학신인상
·김해문인협회 회원
김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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