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도심 일대가 책의 향기로 가득했다. 김해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가야의거리, 김해문화의전당 등 김해 일원에서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했다.
행사 기간 전시, 작가 강연, 학술·토론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운영돼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책과 함께 꿀맛 같은 연휴를 즐긴 방문객들의 표정은 한없이 밝았다.
그 어느 때보다 독서 열기로 가득했던 '대한민국 독서대전' 현장을 사진으로 되돌아본다.
김해뉴스 / 정리=배미진 기자 b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