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들의 노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김해지회(지부장 곽선희)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17회 김해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에 숨은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단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김해지회가 주최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면 참가할 수 없다.

본선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연합회 사무국(010-7350-2660)으로 이름과 주소, 연락처, 참가 곡명을 적어 문자를 보내면 된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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