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어방동 '대웅회명가' 전경.

 
김해 어방동에 위치한 '대웅회명가(대표 김종복)'는 오는 8일 개업 1주년을 맞이해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 어르신 500분에게 고기국수를 무료로 대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김해 대표 숙성회(선어회) 전문 일식집으로 김해 어방동에 문을 연 대웅회명가는 지난 1년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를 대접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회명가 김종복 대표는 1985년 부산 구포역 인근의 이름난 일식집의 주방 보조로 시작해 '오너셰프'까지 지난 30여 년간 일식에 외길 인생을 걸어온 전문가다.
 
특히 다시마와 명란, 현미, 대나무잎 등을 사용해 3~5시간 생선을 숙성해 생선회의 감칠맛을 극대화하는 김 대표만의 독특한 생선회 숙성법은 미식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55-314-1446. 경남 김해시 김해대로2529번길 64(어방동 1102-2).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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