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8개 시·군 종합평가
김해시가 4년 연속 경남지역에서 저탄소생활을 가장 잘 실천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경상남도 '2018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및 최우수 네트워크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업무평가'는 경남도내 18개 시·군 및 네트워크(그린리더)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 보조금 집행률, 전문 컨설턴트·그린리더 역량강화 및 그린리더협의회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화포천운동장(한림)에서 개최되는 '2018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열린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온도 2℃ 낮추기 프로젝트인 '쿨시티(cool city)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55만 대도시의 격에 맞는 기후변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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