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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낸 유럽 여행기
  • 수정 2018.10.30 16:25
  • 게재 2018.10.23 15:35
  • 호수 394
  • 11면
  • 배미진 기자(bmj@gimhaenews.co.kr)
▲ ‘이야기로 돌아보는 유럽여행’-‘리틀 카운테스의 가적’ 편에 실린 운하를 오가는 곤돌라 사진. 김해뉴스DB

 

‘이야기로 돌아보는… 이탈리아’ 편
김해뉴스에 4년간 83회 연재
역사·종교·신화 이야기 묶어내



'김해뉴스'에 연재됐던 기획 시리즈 '이야기로 돌아보는 유럽여행'이 책으로 나왔다.
 
부산일보 라이프부 남태우 선임기자는 최근 '이야기로 돌아보는 유럽여행-이탈리아'(출판사 해성)를 출간했다. 남 기자는 2013~2017년 '김해뉴스' 파견근무 당시 83회에 걸쳐 유럽여행기를 연재한 바 있다.
 
이 책은 교통 정보나 맛집, 숙소를 소개하는 일반적인 여행 정보서는 아니다. 이탈리아 지역에 얽혀있는 역사와 신화, 전설을 동화 형식으로 풀어낸 이야기 안내서다. 독자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이야기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일부 등장인물의 이름이나 대화, 상황 등은 창작하기도 했다.

▲ 부산일보 라이프부 남태우 선임기자가 자신이 발간한 책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책 내용은 이탈리아의 대표 여행지인 로마와 베니스,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다. 로마에서는 콜로세움, 바티칸대성당, 포로로마노 등에 얽힌 이야기를 동화처럼 그리고 있다. 베니스 편에서는 앞치마를 타고 바다를 건넌 소녀가 승천한 이야기, 기독교 성인들이 악마의 침입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남 기자는 2006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10여 차례 유럽 가족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그가 다녀온 여행지는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등 20개국이 넘는다.
 
남 기자는 첫 유럽여행을 떠나면서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딸과 아들을 위해 자료집을 만들었다. 시중에 나온 여행 가이드북은 단순한 지도책에 불과해 아이들에게 일러줄 역사, 신화, 종교 이야기 등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는 다양한 책을 참고해 발췌하거나, 직접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 소책자를 만들었다. 이것이 유럽여행기의 기본 자료가 됐다.
 
남 기자는 "이 책을 쓰면서 유럽의 역사와 종교, 전설에 대해 많이 공부했다. 지금은 체코, 헝가리, 폴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등 동부 유럽 이야기를 정리하고 있다"며 "이 책이 독자들에게 즐겁고 흥미진진한 유럽 여행의 단초를 열어주는 열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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