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 출시되는 맥키스컴퍼니의 신상 소주 '이제 우린'. [사진출처=연합뉴스]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기존 산소 소주 오투린(O2린)의 새 이름 '이제 우린' 을 다음 달 1일 첫 출시 한다.

새로운 이름과 상품메인라벨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함께라서 더 좋은 이제 우린'은 올해로 출시 10년을 맞은 O2린이 많은 고객에게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것에 대한 보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사람과 사람 간의 사이를 즐겁게 이어 고객과도 더욱 가까워지겠다는 약속을 담았다고 맥키스컴퍼니 측은 설명했다.

'이제 우린'은 산소가 3배 많은 산소 소주의 특허기술을 그대로 이어받아 제품의 우수성을 유지한다. 현대 트렌드에 맞춰 알코올 도수도 17.8도에서 조금 더 부드러운 17.2도로 낮췄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새 제품 출시와 더불어 함께하는 즐거운 일들을 더 많이 만들어 다양한 고객과 더욱 가까워지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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