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소각장 방문 등 27건 처리

김해시의회(의장 김형수)는 지난 29일 약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14회 김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지난 29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의를 결정했으며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와 각종 안건을 예비심사한다.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은 내달 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부의된 안건은 '김해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 등 조례 18건과 '2019년도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8건,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등이다.

또한 시의회는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장유온천~2호 광장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김해시 폐기물 소각시설 △주천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의 주요 사업장을 찾아 진행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제214회 임시회는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임시회로 상정된 각종 안건들은 우리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한 안건"이라며 "보다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과 관계 공무원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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