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의 반려견 보험 '애니펫'. [사진출처=연합뉴스]


삼성화재는 반려견의 의료비를 실비 보장하는 보험 '애니펫'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미등록견도 사진과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분양계약서를 내면 가입할 수 있다.

6개의 플랜 중 기본 플랜은 입·통원비를 70%까지 보장한다. 실속형(1일 10만원·연간 1000만원 한도)과 안심형(1일 15만원·연간 1500만원 한도)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수술확장 플랜은 기본 플랜을 초과하는 고비용 수술을 보장한다. 종합 플랜은 여기에 피부병을 추가한다. 사망위로금·슬관절 수술·배상책임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종합 플랜 안심형의 경우 연간 입·통원 1500만원(횟수 무제한), 수술 300만원(연 2회·회당 150만원), 슬관절 수술 100만원(연 1회) 등 연간 최대 1900만원을 보상한다. 배상책임은 사고당 최대 3000만원이다.

생후 60일부터 만 6세 11개월까지의 반려견이 1년 또는 3년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만기 연장으로 최장 만 12세 11개월까지 보장할 수 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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