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동부소방서 최기두 서장이 9일 전국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김해동부소방서.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9일 제56회 소방의 날을 맞아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열린 전국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전국 2위의 성적을 기록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어 김해동부소방서는 소방관계자 137명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부서별 소통 활동 등 소방공무원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전국 119소방동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은성유치원 원아들이 대상곡 '비가 많이 오면'을 합창하며 소방공무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기두 김해동부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이해 대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 대원들의 뜨거운 결의와 호기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내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온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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