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성 作 '꿈-희망 그리고 행복'.


19~25일 김해예총갤러리서 윤병성 개인전
'꿈 희망 그리고 행복' 주제로 30여 점 선봬


 
오는 19~25일 대성동 김해예총갤러리에서 윤병성 작가의 개인전 '꿈 희망 그리고 행복-윤병성'전이 열린다. 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림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윤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김해미술협회 지부장과 경남구상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김해미술협회 회원이며 국내외 초대·단체전 350여 회 참가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대표작의 이름은 모두 '꿈-희망 그리고 행복'이다. 윤 작가는 사과와 석류, 밤송이 등 자연에서 자라난 열매를 따뜻한 시선으로 탐스럽게 그려냈다.

윤 작가는 "나의 작품 속 소재들은 자연의 순리를 배반하지 않는다. 봄이 되면 싹을 트고 꽃을 피우며 가을에는 결실의 열매로 풍요로움과 행복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림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행복은 거짓 없이 느껴지는 자연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윤 작가는 "남들이 평가하는 행복보다 나 자신이 느끼는 행복이 진정한 아름다운 삶"이라고 강조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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