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율하동에 위치한 김해서부문화센터 전경.


제19회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 선정
시설 다양성·건축 차별성에 높은 점수


김해서부문화센터(김해시 율하동 1377 소재·설계 다울건축사사무소)가 '제19회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김해 건축대상제는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우수 창작 건축물을 발굴·시상하고 김해건축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주거, 상업, 종교시설 등 포함해 총 20점이 응모했다. 심사 결과 대상 1점과 우수 2점, 장려 2점이 선정됐다.

'김해서부문화센터'는 다양한 내·외부 공간의 형성을 통해 커뮤니티 시설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설의 다양성과 건축적인 차별성을 통해 지역 시설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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