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능나라 어린이집 아이들이 성금을 기탁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재능나라 어린이집(원장 박말선)은 지난 15일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무계동 소재의 재능나라 어린이집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해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와 엄마가 함께 마련한 '떡 만들기 행사'의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박 원장은 "겨울철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선미 장유1동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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