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청소과 관계자들이 '2018년 제4차 지자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개 기초자치단체 열띤 경쟁
 

김해시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2018년 제4차 지자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포장재 폐자원의 회수 확대와 선별품의 고품질화를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각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발된 17개 기초자치단체가 현장평가와 우수사례 및 성과발표 심사를 거쳐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해시는 생활환경해설사 양성·운영, 공동주택 재활용품 전용 그물망 보급사업 시행,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 추진, 각종 행사장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재활용품선별장 체험교육 등 다양한 홍보와 교육활동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종이팩, 페트병 등과 같은 소중한 자원의 회수량 증대와 품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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