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LH 청년주택계획처 관계자들이 건강 약상자를 전달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와 함께하는 HAPPY 볼런투어'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LH 청년주택계획처와 함께 'LH와 함께하는 HAPPY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H 청년주택계획처가 후원하고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했다. 이들은 직접 만든 건강 약상자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건강 약상자는 파스와 밴드, 상처치료연고 등 상비약과 응급처치물품으로 구성됐다. 김해시자원봉사회 소속 자원봉사자 20명과 LH 청년주택계획처 직원 10명이 참여해 만들었다. 총 125개의 약상자가 어르신들에게 전해졌다. 또 참가자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이 평소에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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