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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첫째주 책 단신책(BOOK)
  • 수정 2018.12.05 09:28
  • 게재 2018.12.05 09:19
  • 호수 400
  • 12면
  • 부산일보 제공(report@gimhaenews.co.kr)

홍길동전의 작자는 허균이 아니다

이윤석 지음 / 한뼘책방
272쪽 / 1만 4000원


조선시대의 대중소설 '홍길동전'은 어떻게 '불운의 개혁가' 허균의 작품으로 둔갑했는가. 저자는 일제시대 일본인 학자의 발표 이후 작자가 허균인 것처럼 기정사실화 됐다면서 진짜 작자가 누구인지 검토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조선시대 한글소설의 발생과 특징을 설명한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조윤제 지음 / 청림출판
304쪽 / 1만 5000원


퇴계가 평생 새벽마다 탐독했던 책이자 다산이 생의 마지막에 붙들었던 유교 경전인 '심경(心經)'에 실린 핵심 내용을 뽑아 현실감각에 맞게 풀어쓴 책. '당당함은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에서 나온다', '지키고 싶다면 벽을 세우지 말고 속을 채워라'와 같은 '마음'을 다룬 37가지 명구를 만날 수 있다.
 


 

소리의 탄생

데이비드 헨디 지음
배현, 한정연 옮김 / 시공사
436쪽 / 1만 8000원


제사와 의식, 콜로세움에서 검투사를 향해 쏟아지던 관중의 환호성, 신과 사탄의 소리, 주인과 하인의 목소리, 도시의 배경음, 쇼핑할 때의 음악과 일할 때의 음악 등 인류의 탄생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사 속의 소리와 듣기에 대한 폭넓은 역사적 탐구서.
 


 

나이 드는 맛

존 릴런드 지음 / 최인하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328쪽 / 1만 5000원


1년에 걸쳐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85세 이상의 노인 여섯 명의 삶을 들여다본 프로젝트를 통해 늦게서야 알게 되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노년의 삶을 행복한 시간으로 채우려면 어떤 가치관과 태도를 가져야 할지에 대해 개인적·사회적 관점에서 탐구한 기록. 나이 듦에 대한 성찰을 담아냈다.

 


 

너무너무 공주

허은미 글 / 서현 그림
만만한책방 / 36쪽 / 1만 2000원


심각한 고민에 빠진 임금님이 있다. 예쁘지는 않지만 못생기지도 않고, 착하지는 않지만 못되지도 않고, 똑똑하지는 않지만 멍청하지도 않은 공주 때문이다. 공주는 놀고 싶을 때 놀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웃고 싶을 때 웃고, 울고 싶을 때 울고, 좋은 건 좋다 하고, 싫은 건 싫다 하는 아이다.
 


 

책벌레 이도

정하섭 글 / 조은희 그림
우주나무 / 40쪽 / 1만 2000원


세종대왕 이도는 어릴 적부터 못 말리는 독서광이었다. 이도가 셋째 왕자임에도 왕위에 올라 어질고 유능한 지도자가 된 바탕에 바로 독서가 있다. 이 책은 책으로 꿈을 꾸고 책으로 세상을 바꾼 책벌레로서의 이도를 조명한다. 사람 됨됨이부터 독서가 삶에 미친 영향까지 입체적으로 다룬다.
 


 

엄마 미치지 마세요

박현숙 글 / 윤유리 그림
크레용하우스 / 84쪽 / 1만 원


수동이는 엄마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 엄마가 훌륭한 인물을 닮았으면 좋겠다며 책을 잔뜩 사준다. 하지만 에디슨처럼 달걀을 품었다가 엄마에게 혼났다. 베란다에서 이불과 바지를 빨다가 거품 물이 거실로 흘러 들어가고, 학원 버스를 기다리다가 개미때문에 버스를 놓쳐 엄마를 속상하게 한다.
 


 

사랑에 빠진 토끼

말런 분도, 질 트위스 글
EG 켈러 그림 / 김지은 옮김
비룡소 / 32쪽 / 1만 8000원


2018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미국 내 100만부 판매된 올 한해 최고 화제 그림책. 같은 성의 토끼 커플을 통해 던지는 '서로 다름의 소중함' 그리고 '사랑'의 메시지.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서 연대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그림책.

부산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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