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체험 여행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실습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


마산회원구, 지역아동센터
80여 명, 부산 키자니아에서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산 회원 구청이 이날 부산 키자니아에서 진행한 이번 직업체험 여행은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들에게 다양한 직업시설을 보여줌으로써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김 모 군(11)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되어서 너무 즐거웠고, 특히 평소 꿈이었던 스포츠 중계 아나운서를 직접 체험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만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꿈을 개발하고 창의적 인성을 향상할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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