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범대원들이 김장철을 맞아 시각장애인들의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김해시여성자율방범대(대장 이승희)는 지난 1일 김해시 삼방동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김장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여성자율방범대는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장애인센터에서 분리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김장 나눔 봉사에 나서게 됐다.
이 자리에는 여성방범대원 40여 명이 참여해 김장 100포기를 손수 담아 센터에 전달했다.
여성자율밤범대 이승희 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작지만 꼭 필요한 도움이 된 것 같아 뜻 깊었다.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이런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여성자율방범대는 올해 창설돼 52명의 방범대원이 활동 중이며 야간 우범지역 순찰 및 김해지역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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