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한림딸기의 올해 첫 홍콩 수출을 기념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410톤·250만 달러 수출 목표


김해시는 지난 10일 한림농협딸기수출농단(34농가)에서 출하한 매향딸기 1톤이 올해 처음으로 홍콩에 수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25농가에서 369톤, 231만 3000달러를 수출했고 올해는 34농가가 참여해 21ha에서 재배한 410톤, 250만 달러(26억 원) 수출을 목표로 한다.

한림딸기는 클레임 예방을 위한 안전성 관리와 농협공동선별에 의한 엄격한 품질관리, 신선도 유지를 위한 온도관리 등을 거쳐 생산된다. 때문에 동남아 수출시장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매년 수출 물량이 늘고 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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