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길만 걷자’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특강·직업소개·학부모 영상 등

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오전 9~12시 김해 진영고등학교 대강당에서 3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능 후 프로그램 '꽃길만 걷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9학년도 수능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향후 진로에 대한 지식·직업 정보·4차 산업 정보 등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안전교육 실시, 청소년수련관 주요 사업 소개, 4차산업 특강·유망직종 소개, 단체 레크리에이션·댄스팀공연·학부모 이벤트 영상 시청, 설문조사·소감문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 김도용 주임은 "학생들이 지난달 있었던 수능시험으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피로와 더불어 입시스트레스에도 많이 지쳐있는데, 오늘 행사가 학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등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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