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 '산들에참포크·천하1품',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선정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8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김해축협의 '산들에 참포크·천하1품'과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가 각각 장관상·농협회장상·명품인증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03년 시작된 축산물 이 대회는 농축산부와 관련 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농장 사육단계부터 가공·유통·판매단계까지 축산물 생산 전 과정을 꼼꼼한 현지실사로 선정하고 있어 신뢰도와 공신력이 크다.
김해축협은 산들에 참포크·천하1품이 수상함에 따라 한우·한돈 양대 분야의 우수 브랜드 경영체로 다시금 자리매김했다.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는 대상을 3회 이상 수상한 경영체 중 우수 경영체만 받을 수 있는 명품 브랜드 인증을 매년 수상하는 등 한돈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를 굳혔다.
특히 포크밸리와 천하1품은 소비자단체가 뽑은 올해의 축산물 우수 브랜드에 각각 15년·13년 연속 최다 선정될 만큼 품질과 안전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전국 최고의 브랜드다.
시 관계자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육성은 건강한 축산물 먹거리 공급과 직결되며 우리시는 한해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축산물 브랜드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세계적 수준의 김해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이와 연계해 축산물 수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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