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박항서 감독.


SBS TV는 오는 15일 박항서 감독이 나서는 2018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2차전을 단독으로 생중계한다고 13일 예고했다.

스즈키컵은 동남아 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동남아 최대의 축구 대회지만, 국내 지상파 생중계는 이례적이다.

이번 중계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후 한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베트남 축구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덕분이다.

오후 9시에 시작되는 이 경기는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해설위원이 중계 예정이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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